2012년 12월 1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 및 울산 수출유공자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날 전우성 기원이 무역진흥을 통하여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받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석유화학제품 및 선박 수출이 감소하면서 울산지역의 수출도 다소 부진해 연말까지 수출 1천억 달러 초과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수출순위 1위를 굳건히 지켜내면서 우리나라가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사상 처음으로 세계 무역 8강으로 올라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산업수도, 수출도시 울산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