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용접기가 들어오고.
많은 투자를 해서 회사의 명운을 걸고 시작한 압력 탱크 제조. 시편 테스트 통과못해서 쩔쩔매기도 하고.
여러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에 땀과 노력에 결실로 첫 탱크가 바지선에 올려 졌을때.
그 느낌은 참 신선햇었던듯 합니다.
어느 목표 하나에 그렇게 몰입해서 추진 해본적이 별로 없었기에 아주 특별한 경험 이었구요.
이제 퇴직후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열정적이고 인자하신 사장님 얼굴은 아직 기억에 남네요.
회사에서 무릎을 다쳐 3년이란 긴 시간 고통도 따랏지만 이젠 거의 회복이 되어감니다.
특히 용접하는 직원분들에 안전과 건강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람니다.
아주 작게 여긴 사고가 몇년에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더군요.
고객상담에 올릴 글은 아니나 들렷다 글을 남길 만한 곳이 없어 남기고 감니다.